"도심 한복판 아찔한 질주" 잡고보니 미성년자들... 특수절도로 불구속 입건

"도심 한복판 아찔한 질주" 잡고보니 미성년자들... 특수절도로 불구속 입건

모두서치 2024-12-13 13:0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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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아찔한 질주" 잡고보니 미성년자들... 특수절도로 불구속 입건 / 사진 = 뉴시스

 

전남 무안에서 15세 중학생 2명이 타인의 차량을 무단으로 운전하다 경찰에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경 A군과 B군은 길가에 주차된 수입차량에 침입했다가 우연히 발견한 차량 열쇠로 열쇠 버튼을 눌러보던 중 수입차량 인근에 세워진 C씨의 승용차가 센서에 반응하자 시동을 걸고 수십여분간 도심을 주행했다. 이들은 차주 C씨(50대, 여)의 승용차를 무단으로 운전한 뒤 버스터미널 근처에 버리고 달아났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이들의 도주 경로를 추적, 당일 오후 긴급체포했다. 현재 이들은 특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만 14세 이상인 이들은 소년범으로 분류돼 수사가 진행 중이며, 경찰은 추가 범죄 여부와 정확한 운전 거리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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