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23기가 '눈물의 로맨스'의 마침표를 찍는다.
13일 SBS Plus와 ENA '나는 SOLO(나는 솔로)' 제작진은 최종 선택에 돌입하는 '솔로나라 23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현숙은 그간 영호 앞에서 밝았던 모습과 달리 눈물을 쏟는다. 현숙은 "너무 속상한 거다. 이건 내 의지로 될 수 있는 게 아닌데"라고 영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영호는 진지한 표정으로 그런 현숙을 바라보며 고민에 잠긴다.
한편 옥순은 "오늘은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 쉬고 싶다"라면서 광수의 대화 시도를 싸늘하게 차단한다. 이에 광수는 쿨하게 돌아서려 애쓰지만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마침내 '솔로나라 23번지'에 '최종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현숙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한 뒤 또 흐느낀다. 그간 영숙에게 직진해왔던 영식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옥순 한길'만을 팠던 광수는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영철과 영호 역시 비장한 표정으로 "저는 최종 선택을"이라고 운을 떼, 과연 23기에서 몇 커플이 탄생할지에 궁금증을 높인다.
'나는 SOLO'는 오는 18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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