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케아 강동점이 내년 상반기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오픈을 앞두고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방한용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강동구청에서 진행된 성품 전달식에서 이루어졌으며,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이불, 베개 등 방한용품은 지난 11월 강동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고 임시 주거 시설로 이주한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이케아 강동점은 개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매그너스 노르베리(Magnus Norberg) 이케아 강동점 점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이케아 코리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실시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올해는 ‘우리 동네 나눔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을 강조하고 있다.
매그너스 노르베리 이케아 강동점 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강동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람과 지구를 위한 긍정적인 영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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