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얼굴이 된 노승희(23·요진건설)가 2024년을 보람찬 한 해로 돌아봤다.
노승희는 2025 제17대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KLPGA는 온라인 팬 투표로 뽑은 20명의 후보 중 내부 기준에 따라 12명의 홍보모델을 선발했다.
2019년 KLPGA에 입회한 노승희는 올해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데뷔 후 첫 승을 맛봤다. 이 9월에 열린 OK저축은행 읏맨 오픈도 우승하며 시즌 2승을 올렸다.
2020년부터 요진건설 골프단에 속한 노승희는 “올 시즌은 2승도 하고, KLPGA의 홍보모델도 하게 되어 보람찬 한 해였다”라며 “요진건설 골프단 소속으로 요진건설의 이름을 빛내며 골프를 사랑하시는 분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선규 요진건설 골프단 단장은 “요진건설 골프단의 대표 선수 노승희 프로가 한국여자골프업계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요진건설은 소속 프로들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승희 등 12명의 KLPGA 홍보모델은 2025년 한 해 동안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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