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는 ‘생동력의 꿈의 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영문학을 융합한 독창적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김 교수는 평범하면서도 비범한 생명력을 가진 야생화 맨드라미에서 영감을 받아 어떤 환경에서도 생동력을 꽃피우는 맨드라미를 꿈의 꽃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 교수가 그려낸 50여점의 작품과 함께 반 고흐의 대표작 10점을 모티브로, 자신의 영시(英詩)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김 교수는 정년퇴임 이후 38년간 영어영문학 분야에서 연구 및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모색하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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