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3일 BNK경남은행이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2천240박스(9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장김치는 창원지역 저소득 가정 2천240세대에 한 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반찬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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