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손잡은 Sh수협은행, 환경보호 위해 2000만원 '쾌척'

Sh수협은행이 환경보호 지원을 위해 해양경찰청에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전날 해양경찰청에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인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W재단 이욱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4년 연속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호 활동 지원을 위해 기금으로 내놓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해양환경공단에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해양경찰청·W재단과 계속 협력해 동반성장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에게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