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나흘 만에 반락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9.73포인트(p,0.39%) 내린 2472.39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8.37p(0.34%) 내린 2473.75로 출발해 보합권 내 등락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33억원, 2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33억원 순매수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가파르게 상승하자 인플레이션 불안감에 일제히 하락했다.
엔비디아(-1.41%), 브로드컴(-1.39%)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91%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54%) ▲SK하이닉스(-1.19%) 등 반도체주가 내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58%) ▲현대차(-0.71%) ▲기아(-0.82%) ▲KB금융(-0.80%) ▲고려아연(-3.75%) ▲신한지주(-1.19%)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3.52%)은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결정하면서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77%) ▲NAVER(0.24%) 등도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10p(0.60%) 오른 687.45로 4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13%) 오른 684.2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88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9억원, 10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0.16%) ▲HLB(2.28%) ▲클래시스(0.43%) ▲리노공업(1.11%) ▲JYP Ent.(2.49%) ▲레인보우로보틱스(0.54%) ▲파마리서치(3.02%) 등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15%) ▲리가켐바이오(-0.46%) ▲휴젤(-1.08%) ▲엔켐(-8.06%)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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