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밀양시, 합천군이 뽑혔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경남 2곳을 포함해 전국 8곳을 선정했다.
밀양시는 2025년 국비·지방비 9억원을 들여 '밀양의 문(門), 상상을 펼치다'란 주제로 밀양역 주변 가곡동 일대에 북카페 등을 갖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그늘막 등을 만들어 주민들 안전을 챙긴다.
합천군은 내년에 국비·지방비 12억원을 투입해 '왁자지껄 삼가삼심(三嘉三心)'을 테마로 삼가면 한우 특화지역 일대에 스마트 도로·주차 혼잡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주차난을 해소한다.
또 노인·청소년 건강관리·화상 교육 시스템을 설치하는 '스마트 케어링' 사업을 추진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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