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회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의성군은 지난 11일 의성군 청년센터(의성읍 경북대로 5690)에서 ‘오늘, 반짝이는 우리의 시간: 2024 의성 청년 성장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과 의성군 청년센터가 함께 추진한 청년대상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개회식 △성장공유 세션 △학술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청년단체, 청년창업가, 사업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동아리 밴드 “갈수록태산”과 “의성군 청년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성장공유 세션에서는 청년창업가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한 5개 팀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으며 청년동아리 10개 팀의 활동 내용도 전시됐다.
또한 청년연구자 의성 살아보기와 청년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청년삶담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세션을 통해 의성군 청년의 삶과 미래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군은 2025년에도 청년정책 전담 중간지원조직인 의성군 청년센터와의 협업관계를 강화하여 청년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청년 거버넌스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우 센터장은 “올해 3월에 운영을 시작한 청년센터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함께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센터가 청년정책과 지역청년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지역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청년들이 지역 활력 제고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방소멸극복을 위해 청년 한명 한명이 매우 소중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센터와 긴밀한 협력하에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수요에 맞는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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