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첨단정보 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7억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국·도비 등 10억원을 들여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중교통과 관용차량에 기후 온난화에 따른 폭설이나 이상고온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포트홀(도로 파임), 도로 균열 등을 탐지할 수 있는 장치를 부착해 도로 상태를 실시간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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