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2024 올해의 책’ 1위 도서와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도서를 함께 읽는 ‘책 읽는 밤’ 행사를 지난 12일 진행했다. 예스2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이번 라이브 방송은 독자들에게 올해의 책 투표 결과를 알리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8시부터 시작해 1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총 시청 조회수 1,500회를 기록했다. 1부에서는 독자들이 직접 뽑은 ‘2024 올해의 책’ 1위 도서인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을 함께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읽고 싶은 자신만의 올해의 책을 댓글로 공유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으며, 참여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근 개봉한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했다.
2부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예스24 담당자가 직접 낭독하고 시청자들과 소감을 나눴다. 사전 SNS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문장을 낭독하고, 가장 좋아하는 한강 작가의 책을 AI 생성형 투표로 공유했다. 투표 결과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강 작가 작품은 『소년이 온다』였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리센스’ 독서등(3명)과 스타벅스 1만원권(5명)을 선물했다.
박하나 예스24 마케팅 본부장은 “많은 독자분들이 라이브 방송 행사에 함께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형태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독서신문 이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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