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운드엣 'Playcount' - K-POP 시장에 파장 일으킨 음악 데이터 분석 서비스
2020년 기준, 전세계 음원시장 규모 200억 달러, 그 중에서도 전세계 음원시장 규모 6위가 바로 한국이다. K-POP이 전세계를 움직이는 흐름은 음악 산업의 혁신을 끌고 왔다. 이에 음원의 최전지에서 음악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선보인 사운드엣(대표 신용섭)이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 국민대학교 소속 기업으로 참가하여 K-POP의 글로벌 확장과 음악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자 한다.
사운드엣의 음원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Playcount’는 음원 사업자들이 음원 재생수와 마케팅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음원은 보통 2~3개월 후에야 정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발매된 음원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지만 ‘Playcount’는 실시간으로 음원 재생수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마케팅 효과까지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음원 발매 직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Playcount’가 특화될 때는 바로 음원 마케팅과 프로모션의 진행. 프로젝트의 성과를 미리 분석하여 효율적인 전략 수정을 가능하게 하며 음원 유통사, 음원 마케팅 회사, 제작사 등 다양한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K-POP과 같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효과적인 마케팅과 정산 대응을 이루고 있다.
◇ IT 날개 달고 더 넓은 무대를 향해
사운드엣의 서비스는 음악 업계의 복잡한 업무를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더 많은 시간과 자원을 콘텐츠 기획과 음악 제작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점점 커지는 K-POP의 인기와 관심에 맞춰, 글로벌 음악 펀드나 음원 유통사, 마케팅 회사들의 데이터 분석 수요를 충족시켜 한국의 문화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Playcount는 K-POP 시장의 글로벌 확장에 맞춰,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K-POP 음원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전략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K-POP과 같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다국적 유통사와 마케팅 회사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는 사운드엣의 IT 기반 자동화 서비스가 단순히 음원 재생수를 추적하는 것을 넘어서, 음악 사업의 모든 측면에서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주며, 음악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K-POP 마케팅 전략 바로잡는 기회 제공할 것
사운드엣은 이번 CES 2025 전시회에서 Playcount를 소개하며, K-POP 시장의 글로벌 성장과 더불어 미국을 포함한 해외 음악 유통사와 음악 펀드들로부터 효과적인 네트워킹을 이뤄낼 예정이다.
한국 음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디지털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사운드엣의 신용섭 대표는 “Playcount를 통해 음원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마케팅 전략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ES 2025를 통해 사운드엣이 K-POP 시장의 데이터를 요구하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드라마틱한 파트너쉽을 이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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