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공격수로 능력 없다"… 원톱 손흥민, 하위권 평점 '혹평'

"최전방 공격수로 능력 없다"… 원톱 손흥민, 하위권 평점 '혹평'

머니S 2024-12-13 09:50: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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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13일 UEFA UEL 리그 페이즈 6차전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사진=로이터 손흥민이 13일 UEFA UEL 리그 페이즈 6차전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해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사진=로이터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고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이 현지 매체로부터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레인저스와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3승 2무 1패(승점11)을 기록하며 리그 페이즈 9위를 기록했다. 올시즌부터 변경된 기준에 따르면 UEL 리그 페이즈는 1~8위가 16강에 오르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토트넘의 무승 행진이 길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24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둔 이후 공식전 5경기째 (3무 2패) 승리가 없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슈팅은 단 1개에 그쳤다. 드리블과 키패스 성공도 각각 1회에 불과했다. 공중볼 경합은 총 7번 시도해 1회 성공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부여했다. 풋볼런던은 평점 5, 이브닝 스탠다드는 4점을 부여하며 "더 이상 '9번'으로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공식전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비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토트넘과의 연장 옵션 발동 또는 재계약과 관련한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튀르키예리그,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등과 이적설이 불거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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