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메가스터디교육(215200)이 4Q24 매출액 2064억원(YoY -1%), 영업이익 26억원(YoY +73%)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NH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68000원에서 약 12% 감소한 60000원을 제시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통상 4분기는 고등 사업 부문의 비수기로 이익 규모가 작지만 성인 사업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로 전년대비 나은 수익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고등부 매출액 1169억원(YoY -4%), 영업적자 2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오프라인 사업 효율화를 위한 일부 학원(강남 재수종합반·안성기숙) 축소로 매출감소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인부 매출액 378억원(YoY +7%), 영업이익 25억원(YoY +1116%)으로 전망한다"며 아이비김영 편입 부문 선전과 뷰티·컴퓨터 부문 손익 개선, 공무원 부문 적자 축소로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초중등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515억원(YoY -1%), 23억원(YoY +1%)로 추정했다.
EBS 강의 무료 전환에 따른 기저효과로 중등 온라인 결제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모든 부문 실적 턴어라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2025년도 고등사업부문 증익(고3 인구 YoY 10% 증가)과 성인 사업부문 이익 창출(편입 정원 수 YoY +10%)로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하고 자사주 매입 및 전량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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