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연말을 맞아 부산 지역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NK아이빌(2019년)과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2020년)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12일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NK아이빌 이순학 원장,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등 생활환경 개선과 구성원들의 자립을 위한 장기 지원에 활용된다. 특히 개인별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직업 교육의 전문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NK아이빌은 1946년 설립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1999년 창립한 한마음학원은 장애인들의 교육과 생활 지원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골든블루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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