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로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프로모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빙그레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빙그레 비밀학기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행복한 낭만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빙그레 제품을 추천받고 굿즈 제작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 달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는 약 73만 명이 참여했으며 굿즈 신청도 2만6000명에 달했다. 인플루언서와 오프라인 장소와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 메시지를 독창적으로 전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비밀학기 캠페인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욱 재미있고 인상깊은 경험을 제공할지 고민하겠다"며 "향후에도 진행되는 빙그레의 개성 넘치고 독창적인 프로모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이번 시상식에서 '국가대표와 국가대표가 만났다' 바나나맛우유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 '유산균 캡슐배송 닥터캡슐' 캠페인으로 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 '일상 속 여유를 찾는 방법' 아카페라 캠페인으로 통합마케팅 부문 동상도 받았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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