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가 브랜드 캐릭터 로니를 활용한 홀리데이 한정판 순금카드 6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순금카드는 1g 중량에 10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이며 'Merry Christmas' '2025' 등 시즌 메시지를 담았다. 대표 디자인인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눈 쌓인 마을에서 트리를 장식하는 로니의 모습을 표현했다.
로이드는 지난 6일 공식 온라인몰 선판매 이후 순금카드 카테고리의 전체 판매량이 직전 주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달 한 달간 홀리데이 에디션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홀로그램 로니 스티커를 증정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g 순금카드에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는 로니 캐릭터 월페이퍼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로이드 관계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위한 투자와 선물의 의미를 동시에 담은 제품을 찾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소장품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한정판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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