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 밀리의서재 새 캠페인 모델..."독서 향한 남다른 애정"

[사진=밀리의서재]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를 주제로 한다. 2023년, 국민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서량의 많고 적음과 관계없이 대다수 독서가들이 “독서량이 부족하다”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리의서재는 이렇듯 독서 습관을 지속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사람은 안 변해 그래서 독서가 변했지'라는 메시지로 새로운 독서 라이프를 제안한다. '독서' 플랫폼을 넘어 '독서 라이프'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밀리의서재의 의지를 담은 광고다.
 
김태리는 평소 독서가로 잘 알려진 배우다. 광소 속 김태리는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으로 독서를 즐긴다. 밀리의서재의 새 서비스인 ‘밀리페어링’(종이책, 전자책, 차량, 오디오북, AI TTS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환경에서 끊임없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을 활용해서다.

이번 광고는 총 2편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밀리페어링’ 편에 이어 ‘독서 기록’을 주제로 한 두 번째 편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밀리의서재 마케팅본부 조윤성 마케팅팀장은 “김태리는 독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로 진중하면서도 유연한 매력을 보여준다”면서 “쉽고 자유로운 독서를 추구하는 밀리의서재의 가치와 김태리의 진정성이 시너지를 이뤄 독자들에게 새로운 독서의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김태리가 밀리의서재를 통해 낭독한 김애란 작가의 단편집 『바깥은 여름』 완독 오디오북이 내년 1월 중 공개된다. 
 또한, 밀리의서재는 신규 캠페인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12개월 구독권을 26%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