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 와사비베어 파우치 3종 출시

사진=던킨

던킨은 두 번째 윈터 굿즈로 '와사비베어 파우치 3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와사비베어 파우치는 캐릭터의 얼굴을 그대로 본떠 제작했으며 부드러운 촉감의 봉제 인형과 키링 고리로 구성됐다. 민트 색상의 와사비베어, 초콜릿 색상의 초콜릿베어, 핑크 색상의 핑사비베어 등 3종으로 출시됐다.

와사비베어와 초콜릿베어 파우치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제품 구매시 5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점포별로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핑사비베어 파우치는 쿠팡이츠에서 6개 도넛팩과 함께 구성한 '이츠파티타임팩'으로만 판매한다.

던킨은 와사비베어 굿즈의 마지막 시리즈로 '수면 양말 세트' 사전 예약도 진행한다. 와사비베어와 핑사비베어 두 가지 컬러의 양말 두 켤레로 구성된 이 제품은 19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1만2000원 제품 교환권과 함께 4000원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20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구매시 6000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던킨 관계자는 "엉뚱해서 더 매력 있는 와사비베어 굿즈에 귀엽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윈터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던킨의 한정판 와사비베어 굿즈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