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섭♥' 배슬기, 출산→청담동 산후조리원行 "잔금 결제, 심장 내려앉아" (배슬기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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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섭♥' 배슬기, 출산→청담동 산후조리원行 "잔금 결제, 심장 내려앉아" (배슬기 vlog)

엑스포츠뉴스 2024-12-13 08:3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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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슬기가 10월 첫 아이를 만났던 순간을 공개했다.

11일 배슬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VLOG. 나도 있다 내 아들. 우리 아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10월 제왕절개로 아들을 출산한 배슬기는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해 제왕절개를 준비하는 모습을 전했다.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던 배슬기는 "이제 수액을 맞고 정말 준비한다"며 출산 전 모습을 남겼다.

배슬기는 "태동 검사를 1시간 정도 했는데 리슬(태명)이가 잘 있다고 한다. 지금도 엄청 움직인다"며 긴장했고, 이어 수술실로 들어갔다.

출산 후 수액으로 인해 퉁퉁 부은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배슬기는 "우리 리슬이를 보면 하나도 안 아프다"면서 기뻐했다. 이어 "리슬이 이름이 생겼다. 심리우다"라며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또 "회복 잘 하고 있다"며 밝은 근황을 전했고, "어쩌다 수술 부위가 막 아파오다가도 리우만 보면 전혀 안 아파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슬기는 "이제 산후조리원으로 간다"며 이동하는 과정을 함께 공개했다.

배슬기는 "이제 병원은 끝이다. 산부인과에 너무 잘 있다 간다. 조리원에서 아이 케어하는 법을 배우려고 한다"며 조리원에 2주간 입소한다고 밝혔다.

남은 잔금을 결제하던 배슬기는 "또 한 번 심장이 내려앉았다"며 산후조리원의 높은 가격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2020년 2살 연하의 심리섭과 결혼한 배슬기는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배슬기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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