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큐 '한밭'이 베트남 시장에 한국 당구용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주)한밭(대표 권오철)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일 4일까지 베트남 빈롱에서 '제2회 베트남 한밭 3쿠션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올해 3월 호찌민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한밭은 두 번째 대회 장소로 빈롱을 선택, 새로운 시장 개척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한밭은 '베트남 한밭 3쿠션대회'를 통해 허리우드와 클라쏜 등 다양한 용품사와 협력해 한국 당구용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밭의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신뢰도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제2회 대회에는 호찌민 같은 대도시가 아닌 빈롱이라는 지방 도시에서 개최해 아마추어와 프로선수 등 총 180여 명이 출전해 뜨거운 열전을 펼쳤다.
빈롱은 호찌민에 비해 규모가 작은 지방 도시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에 대한 애정과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밭의 권혁준 팀장은 "베트남은 빠르게 성장하는 당구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높은 품질의 스포츠 장비를 선호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밭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으며, 대회의 성공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이번 대회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올해 3월 호찌민에서의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2회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베트남에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더 많은 참가자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대회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밭은 앞으로 제2의 호찌민이 될 수 있는 지방에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새로운 시장 개척과 더불어 한국 당구용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한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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