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야인시대’ 배우 황우연이 4억 원 사기를 당한 근황을 전했다.
황우연은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골프장 주인이 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야반도주했다”며 “4억 원을 빌려줬다”고 말했다.
황우연은 ‘야인시대’에서 시구문 패거리 우두머리 짝코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2012년 드라마 ‘신의’ 출연 후 활동을 중단하고 전원 생활 중이다.
그는 “골프 연습장 운영하는데 한 달만 쓴다면서 돈을 빌려 달라고 하더라. 그런데 결국 못 받았다”며 “나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나더라. 너무 사람을 믿었다”고 자책해 안타까움을 불러모았다.
‘특종세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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