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1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률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0.2%)를 웃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3.0%로, 지난해 2월(4.7%) 이후 가장 높았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로 전망치(0.2%)를 밑돌았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상승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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