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라미란이 '거침없이 하이킥'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12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돌로미티 테라스 전망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돌로미티 테라스 전망대로 향하는 길에 차 안에서 김밥을 나눠먹었다. 라미란은 "어디 명절 때 어디 내려가는 거 같다. 자매들이"라며 밝혔고, 이세영은 "귀성길에"라며 맞장구쳤다.
또 이세영은 운전 중인 이주빈에게 김밥을 먹여줬고, 이주빈은 "음, 맛있다"라며 '거침없이 하이킥' 속 박해미의 대사를 따라 했다.
곽선영은 "알고 나니까 재미있네"라며 털어놨고, 이주빈은 계속해서 명장면을 연기했다. 라미란 역시 '어머니 고구마 호박 아니고요. 호박 고구마예요'라는 대사를 하며 거들었고, "이 여편네가 미쳤나"라며 맞장구쳤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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