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레이디'가 12일 개봉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는 김건희 여사의 학력, 경력 위조 의혹부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설까지, 그동안 제기되어 온 의혹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 상영 후 SNS에서는 "소름이 돋았다",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김건희 여사의 실체를 확인하고 분노를 표출하는가 하면, 다른 관객들은 영화의 편향성을 지적하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영화 평론가 A씨는 "이 영화는 단순한 다큐멘터리를 넘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 담겨 있다"며 "권력과 진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영화가 특정인을 공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는 의혹이 있다"며 "객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제작사 오늘픽처스의 김훈태 대표는 "이 영화는 권력에 대한 비판과 함께,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통해 생각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퍼스트레이디'는 단순한 영화를 넘어 현 시대의 주요 이슈를 다루며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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