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CBS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직후인 지난달 초 시 주석에게 초청장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시 주석이 초청에 응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시 주석과 함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등 외국 고위 인사를 초청할 것으로 보인다. 오르반 총리는 취임식 참석 여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시 주석의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 참석과 관련해 아직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은 내년 1월2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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