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배우 엄기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엄기준 소속사 썬트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기준은 오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엄기준은 지난 5월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그는 "내가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우리 지키리(팬덤명)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전해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며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내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내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사람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며 "우리 지키리 여러분들! 언제나 나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기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로 '드림하이', '유령', '여인의 향기', '펜트하우스', '7인의 부활' 등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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