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 대학생 음악 오디션의 최종 우승자가 탄생한다.
TV조선은 12일 오후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3개월간의 치열한 경연 끝에 올라온 톱10의 창작곡 대결이 펼쳐지는 이번 결승전에는 화려한 심사위원단이 포진했다. 김형석, 윤상, 김현철, 하동균, 김태우, 임한별, 김이나, 소유와 함께 가수 이적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우승자는 심사위원과 관객 점수를 합산한 '현장 점수' 1000점, 실시간 문자 투표와 온라인 사전 투표를 합산한 '대국민 점수' 1000점, 총 2000점 만점으로 가려진다. 특히 전체 점수의 절반을 차지하는 '대국민 점수'가 우승의 키를 쥐고 있어, 시청자들의 실시간 문자 투표(#4560)가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결승전에서는 특별한 축하 무대도 준비됐다. MC 전현무, 김형석, 톱10이 함께하는 '종강 파티' 콘셉트의 연합 무대와 미스터리로 남겨진 '시크릿' 축하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1억 원의 상금이 걸린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초대 우승팀은 이날 밤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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