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경기도 공공 및 지정 스포츠클럽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12일 경기도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는 ▲대한체육회와 도체육회 대상 운영개선 제안 ▲클럽 운영 우수사례 공유 ▲정산 및 사업계획서 작성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클럽 관계자들은 ▲종목별 지도자 인건비의 현실화 ▲강사수급 문제 해결 ▲지자체 공무원 대상 클럽 교육 활성화 ▲클럽 지위 문제 해결 등을 요청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평가회에서 제안된 클럽 운영 개선 사항을 정리해 조만간 대한체육회에 정식 건의할 예정이다.
김택수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함으로서 클럽 발전에 한층 더 유의미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체육회도 클럽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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