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12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김의식 인천 아너클럽 대표, 이만우 부대표, 정은섭 여성대표 등 총12명의 아너 회원이 참여했다. 올 해 처음 아너에 가입한 신지연 닥터스피부과 대표원장, 박무수 한국교량 대표이사도 동참했다.
김의식 인천 아너클럽 대표는 “각자 현업을 갖고 바쁜 일정에 있는 분들이지만 하나가 돼 활동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몸과 마음을 전하는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에는 총 184명의 아너 회원이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9명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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