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북도는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수상자 5명, 가족․친지 및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 도지사 인사말,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4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 이두영 CJB청주방송/㈜두진건설 회장 △문화체육 부문 김우진 청주시청 양궁선수 △산업경제 부문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회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공동 수상) △선행봉사 부문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등 총 5명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하는 충청북도 구현을 위해 헌신한 자랑스러운 충북인이다.
김영환 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민생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충북도정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크게 노력하신 다섯 분의 공적을 축하하고자 간소하게나마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도정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분들과 함께 흔들림 없이 도정을 이끌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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