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38)가 연인 조혜원(30)과 6년간의 열애 끝에 내년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장우 조혜원 내년 결혼 발표
나 혼자 산다 하차 시기 언제?
이장우는 12일 방송에서 홍석천의 "요리를 이렇게 잘하는데 장가 안 가냐"는 질문에 "내년에 준비 중"이라고 답하며 결혼을 예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내년을 목표로 현재 결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그의 예능 출연작인 MBC 나 혼자 산다의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아직 하차 계획은 논의된 바 없다"라고 밝혔지만, 과거 결혼한 출연진이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떠난 사례를 비춰볼 때 이장우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배우 이장원, 조혜원 작품 재조명 (+나이)
1986년생 이장우(39)는 2006년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한 뒤 웃어라 동해야, 오자룡이 간다, 장미빛 연인들, 우아한 가, 성스러운 아이돌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예능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MBC 나 혼자 산다의 ‘팜유남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94년생 조혜원(31)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드라마 퍼퓸,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두 배우 모두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장우와 조혜원의 첫 만남은 2018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49.4%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두 배우의 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계기가 됐습니다.
이장우는 극 중 왕대륙 역을 맡아 열연하며 코믹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반면 조혜원은 전문 요양사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며 6년간의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기자~"
이장우는 과거 MBC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결혼이 늦어지고 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왔습니다.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는 "결혼해 아이도 많이 낳고 싶다"며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조혜원 역시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의 활동에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장우 드디어 나혼산 하차하겠네..", "조혜원 매력적이던데 잘 됐으면 좋겠다", "이장우 살 너무 쪘어~ 방송도 좋지만 좀 빼고 배우 이미지도 유지해 줬으면..",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기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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