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작사 퍼펙트스톰필름에 따르면 영화 ‘윗집 사람들’(가제)은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윗집 사람들’은 층간 소음으로 만난 두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벌어지는 소동극으로, 하정우와 이하늬, 공효진과 김동욱이 각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작품은 하정우의 네 번째 연출작으로도 눈길을 끈다. 앞서 하정우는 지난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를 시작으로 ‘허삼관’(2015), ‘로비’(2025 예정) 등을 연출했다.
한편 ‘윗집 사람들’은 오는 2025년 1월 7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