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팜테코가 흩어져 있는 여러 조직의 전문지식과 기술들을 하나로 합치기 위한 미래 계획을 발표했다.
SK그룹의 의약품 및 세포, 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SK팜테코가 브랜드 통합 출범을 12일 발표했다. 여러 조직의 전문 기술이 하나의 SK팜테코 브랜드 아래 통합됨으로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 아일랜드, 세포유전자 치료제 미국 CDMO 회사 CBM, 프랑스 이포스케시, 미국 앰팩 등 개별 브랜드들은 계속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SK팜테코로 통합돼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시너지를 통해 더욱 강력한 CDMO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SK팜테코는 북미, 유럽, 아시아에 전략적 위치에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로, 광범위한 네크워크 및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 이후에는 전 세계 고객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요그 알그림 SK 팜테코 CEO는 "이번에 SK브랜드를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원활하고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환자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치료법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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