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합창과 사물놀이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18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수강 어르신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발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4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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