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황토볼 맨발 산책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제공=고성군> |
이상근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변쉼터와 주변 편의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이 군수는 "황토볼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히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수변쉼터 시설물과 송학천 생태환경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군은 연말까지 계획된 경관조명시설 설치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수변쉼터를 낮과 밤 모두 주민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며 관리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여, 자연환경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루는 쉼터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황토볼 맨발길 조성 사업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이어질 전망이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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