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원내대표 선거에서 최종 당선된 권 원내대표는 당선 직후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친윤계'(친윤석열계)인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106표 중 72표를 받으며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권 원내대표는 의원총회를 마치고 본회의장으로 들어가기 전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오는 14일 예정된 탄핵소추안 표결과 이날 표결이 진행된 본회의 전 당내 동향에 대해 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당론에도 불구하고 여당 측에서 다수 이탈표가 나오면서 내란 특검법과 김 여사 특검법 등은 모두 본회의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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