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년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했으며, 자치분권과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상자와 축하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특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도민 중심의 자치 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특례시 권한 확대
이 시장은 수원특례시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특례시 권한 확대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재정 특례 확보와 함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혜택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자치분권협의회 운영
주민 참여 중심의 자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자치분권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며 소통형 행정을 실현했다.
▶지역 균형 발전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원도심 재생사업과 신도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문화와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을 이끌었다.
이재준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수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공직자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특례시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은 자치입법권 강화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재준 시장의 이번 수상은 수원특례시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균형 발전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행정 혁신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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