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일대에서 시민 3천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려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1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부평대로와 부흥로·장제로·경원대로 등을 통제한다. 해당 거리에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인천경찰은 도심권 일대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행진 장소 주변에 교통안내 입간판을 설치한다. 또 교통경찰 등 100여명을 현장에 배치해 차량 우회를 유도한다.
인천청 관계자는 “차량 운전자들은 집회·행진장소를 우회해 마장로·길주로·경인로 등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일 해당 지역에 방문할 경우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