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명·탈당' 요구에… 윤 대통령, '자진 탈당' 없다

한동훈 '제명·탈당' 요구에… 윤 대통령, '자진 탈당' 없다

머니S 2024-12-12 16:59:22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가 주장한 제명·출당 소식을 듣고 자진 탈당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사진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대표가 주장한 제명·출당 소식을 듣고 자진 탈당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사진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자진 탈당은 없다고 못을 박았다.

1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주장한 제명·출당 소식을 듣고 자신의 측근들에게 자진 탈당은 없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뽑힌 권성동 의원은 윤 대통령 제명·출당 등에 대해서 "윤리위를 소집해서 제명하는 것 보다 그런(탈당을 요구하는) 의사를 용산 대통령실에 전달하면 대통령께서 알아서 거취 문제를 판단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은 당으로부터 탈당을 권유받아도 당에 남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대표는 대국민 담화 직후 대통령의 제명·출당 조치를 위한 윤리위원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비상계엄령 선포 및 해제 직후 가진 회담에서도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했지만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