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가 모두의 '드림하이'를 다시 한번 응원한다.
선예가 20대 초반,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곡 'Maybe'는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로, 가수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드라마 장면 장면에서 청춘들의 설레고 미묘한 감정을 고조시키던 이 노래는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곡과 가사에 선예의 섬세하고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당시 큰 사랑을 받았으며, 13년이 지나 세 딸아이의 엄마가 되어 돌아온 그녀의 더욱 깊고 성숙해진 음색은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자신의 20대 청춘을 생각나게 하는 아련함을 느끼게 한다.
여기에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 국극단의 엘리트 '허영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신예은이 대선배이자 가수인 선예와 듀엣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누군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방송인 박경림의 '드리미프로젝트(DRimiProject)'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OST 발매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쇼케이스, 앵콜무대에 이르기까지 쇼뮤지컬의 전 제작과정과, 거기에 참여하는 댄서와 스타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로, 어렵고 힘든 현실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며 더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여 모든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오늘(12일) 오후 6시에 발매될 'Maybe'는 지난 10월 댄서들과 아이유가 함께 발매한 'Someday'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 음원으로, 작곡가 고영환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내년 1월까지 소외된 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자는 취지 하에 또 어떤 슈퍼스타들이 가창자로 참여해 우리들에게 유쾌한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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