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3년째 부산 동구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1일, 부산 동구에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3년째 매년 100만원씩 동구의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정순태 이사장, 박순태 이사, 박혜은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정순태 이사장은 "부산진성을 포함한 동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그 수익을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우리 조합의 사명이다.
저소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작은 정성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 기업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려울 텐데도 매년 잊지 않고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행정복지센터와 동구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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