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큐어, 재조합 PDRN 기술로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공략

제노큐어, 재조합 PDRN 기술로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공략

잡포스트 2024-12-12 15:51:07 신고

3줄요약

[잡포스트] 이용섭 기자 = 바이오 산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재생의료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300조 원 규모에 달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생의료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제노큐어(대표 오보경)는 혁신적인 재조합 PDRN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22일 제노큐어는 중국의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인 아심켐(Asymchem)과 MSA(Master Service Agreement)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제노큐어는 아심켐의 제조 역량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재조합 PDRN 기술을 글로벌시장에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오보경 제노큐어 대표는 이번 계약의 의미를 “제노큐어의 재조합 PDRN 제조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아심켐의 첨단 제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PDRN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의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 시장 중 하나로, 제노큐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글로벌 유통망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오 대표는 “3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노큐어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중국, 한국 등 주요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조합 PDRN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완제품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 대표는 “기술과 품질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올리패스㈜의 대주주 참여로 제노큐어는 PDRN 공동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대량 추출 기술을 기반으로 경쟁력을강화할 방침이다. 제노큐어는 원료 기술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재생의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오보경 대표는 “제노큐어는 혁신적인 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다”며 “이번 아심켐과의협력은 그 첫걸음으로,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잡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