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12일 국악 영재 이로하(9)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양은 만 5세에 전국시조 경창대회에서 전통 내포제 시조창 '사자강'을 완창하며 수상하는 등 국악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제18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영제·완제·경제·석암제 부문 명창부 대상, 올해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전국시조 경창대회 명인 명창부 1등 등 여러 상을 받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 양은 2026년 12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도민과 의회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홍성현 도의회 의장은 "국악계 꿈나무 이로하 학생을 의회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문화예술 지킴이로서 많은 활동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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