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의 ‘유퀴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아내인 손예진과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현빈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앞서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가 무려 13년 만에 출연하는 예능이라 기대가 모인다.
예고편에서 수줍게 등장한 현빈은 “(아내 손예진이) 생각보다 카메라가 많을 거라고 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손예진은 2022년 ‘유퀴즈’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입었던 트레이닝복 근황부터 유재석과 있었던 체육관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2세인 아들에 대해서도 언급한 현빈은 “아내는 (아이의 외모가) 본인을 닮았으면 좋아하고, 전 저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현빈은 손예진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자기가 해주는 것들을 보면 참 존경스럽고 감사해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예진은 현빈과 지난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를 촬영 중이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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