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립고덕디에트르어린이집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착! 한 소비, 착! 한 나눔, 착! 한 후원 시장 놀이’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시립고덕디에트로어린이집은 2024년 3월 개원한 평택고덕디에트로아파트 내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 0세에서 3세까지 아동 36명과 10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서윤미 원장은 “아이들이 착한소비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그로 인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덕동에 기부된 수익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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