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정치부문을 수상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11일 시장 집무실에서 상패를 전달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자랑스러운 동국인상’을 군정 발전에 더욱 매진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동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에 따르면 동국대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19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2024 자랑스러운 동국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하는 행정 환경을 구축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생활 행정으로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공헌대상(2023)'에서 지방자치 부문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동국대 총동문회는 이 같은 지표를 바탕으로 그의 공적을 인정해 전진선 군수를 정치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진선 군수는 동국대학교에서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모교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친 뒤 경찰에 입문했다. 양평·여주·영동경찰서장을 지내고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인천지방청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을 지낸 뒤 2022년 양평군수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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