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겨울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 행사로 오는 21일 오후 2~9시 '경춘선 공릉숲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1일 조성된 '경춘선 공릉숲길 빛의 거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트리, 스노볼 등 다양한 포토존이 더해져 방문객들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플리마켓(9개)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실내 장식용품과 선물용 제품을, 먹거리 부스(10개)에서는 따뜻한 식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다양한 체험부스(12개)와 상권 활성화 이벤트가 운영되고 여러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오승록 구청장은 "경춘선 공릉숲길의 상권 활력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릉숲길에서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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