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뉴스 화면을 촬영해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다나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 조치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 야당은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며, 광란의 칼춤을 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라며 "저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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